★건망증 많은 아저씨가 메리어트 호텔에 약속이있었다.
그런데 호텔 이름이 너무 어려워 "메리야스" 라고 기억하기로 하고 택시를 탔다.
"어서오세요. 어디로 모실까요?"
그런데 택시를 탔는데 호텔이름이 도무지 기억이 나지않는 것이었다.
"그 호텔 이름이 뭐더라? 속옷 이었는데 '난~닝구' 비슷한 건데.. 혹시 거기 알아요?"
그런데 기사는 정확히 메리어트 호텔에 도착했다.
"아! 메리어트 맞아요 맞어. 그런데 내가 난닝구라고 말했는데 어떻게 제 말을 알아 듣고 여긴 줄 아셨나요? 대단하시네요"
"뭘요 어제는 전설의 고향도 갔다 왔는데요"
"거기가 어딘데요?"
"예술의 전당요"
ㅋㅋㅋㅋㅋ